공연명/동아리 | 장르 | 인원 | 마당지기 | 작품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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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내게 쓰는 편지 2’/ 숭의2동 다문화이주여성 |
연극 | 6 | 윤석인 | 한국에서의 첫 발 - 기대감, 희망에서의 출발, 엄마가 되었다는 희망, 책임감, 그러다 문득 북받쳐 오르는 또 다른 감정내,게 그 누군가에게 띄우는 독백 |
‘그리고 지금, 내게 쓰는 편지 2’/ 숭의4동 제물포도서관 자원활동가 |
연극 | 6 | 유미옥 | 외면하고픈 과거, 아픔, 恨 어느덧 중년의 길을 걷고 있는 나.엄마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그리고 한 여자로서…문득 오랜만에 내게 쓰는 편지 |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주안3동 기흥주택 어르신 |
소리 | 11 | 김현자 | 80세를 넘어선 기흥주택 평상 위 할머니들의 자아 찾기. 잃어버린 이름을 서로 불러줌으로써 할머니들이 자아 찾기가 시작됨.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나의 이름은 연렬이라오.’ |
‘별마로 리듬나라’/ 도화2.3동 별마로어린이집 교사 |
난타 | 8 | 강원화 | 유치원 교사들이 전하는 난타 퍼포먼스 언제나 호기심이 넘치는 5살 별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알록달록 건물, 신기한 놀이터로 간 별이의 별마로 소리나라 여행 |
‘신기별곡2-서 있는 사람들’/ 주안8동 이랑도서관 자원활동가 교육 |
춤 | 6 | 김영아 |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의 춤으로 보는 신기시장 풍경 1장 - 재래시장의 정취 2장 - 위기와 외면의 표현으로 원초적인 몸짓 3장 - 단합과 희망, 마당의 몸짓 |
‘술이 흐르는 바위’ / 문학동 큰나무도서관 이용 어린이 |
연극 | 14 | 김영아 | 문학산에 내려오는 전설 중 하나로 술바위 또는 효자바위라 불리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재미있게 공동 창작한 문학산 술바위 이야기 |
‘내 나이가 어때서’/ 숭의1.3동 우각로행복도서관 어르신 |
소리 | 13 | 황 찬 | 우각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자자 !! 우리 꽃 같았던 지난날을 추억하며 민요 한 자락 부르자구~아리 아리 아라리요! |
‘신창 레인보우’/ 용현5동 반딧불이도서관 자원활동 |
퍼포먼스 | 18 | 송은이 |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엄마들과 그의 자녀들이 함께 서는 무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 사이에 따돌림이 생기고, 이를 도와주는 엄마와 아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
‘LET IT GO' / 주안6동 풍성한마을공동체 |
밴드 | 10 | 김순국 | 마을에서 이야기를 찾아보자! 가족을 배경으로 서로 간의 소통의 부재와 가족 구성원의 애환을 노래로 풍자 |
‘청소년들의 이야기 퍼포먼스’ / 주안1동 관내 청소년 |
퍼포먼스 | 10 | 박현철 | 그들의 언어로 그들은 숨을 쉬고, 꿈을 꾸며 살아간다. 오늘 우리에게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 |
‘통장님이 나가신다 얼쑤~’/ 관교동 통장자율회 |
풍물 | 16 | 김영자 | 관교동 통장님들의 단합과 조화를 위한 사물놀이 |
‘은행나무 통돌이’/ 주안2동 통장자율회 |
탈춤 | 10 | 박호양 |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한 마을의 곳곳.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위해 노력하는 통장들의 애환을 그린 상황극 |
‘딴따라 골목통’/ 주안7동 신기시장 상인 및 아코디언 동아리 |
소리 | 12 | 임흥락 | 신나고 즐거운 아코디언 연주 옛 주안을 추억하며, 아코디언의 멜로디로 전하는 골목이야기 |
‘스트레스 제로!! 통통통 난타’ / 학익1동 통장자율회 |
타악 | 11 | 이미경 | 한 가지 소리만 날 것 같은 버켓이 다양한 소리와 표현을 만들어 내 듯이 통장 한 사람의 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이젠 노동이 아닌 즐기기 위해 두드리는거야! |
‘계색기(季色記)’/ 용현1.4동 주부극단 하얀민들레 |
연극 | 6 | 유수경 | 마을에서 주민들의 분쟁이 생겨나는 문제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관객과 함께 해결점을 찾아가는 이동연극 |
‘게 섯거라’/ 도화1동 야간자율방범대 |
퍼포먼스 | 7 | 민후남 | 마을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을 지킴이 자율방범대원들의 하루, 도화동의 삶과 생활을 들여다 보는 마임 퍼포먼스 |
‘이건 앙대요’/ 주안4동 통장자율회 |
탈춤 | 9 | 이한규 | 남의 집 대문 옆, 담벼락 밑 쓰레기 동네의 고민과 문제를 중재하는 통장들의 다양한 애환을 그린 상황극 |
‘바래미아리랑’/ 주안5동 바래미야학 |
풍물 | 12 | 김혜리 | 장애인들이 몸짓으로 전하는 이야기 ‘우리도 할 말 있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사물놀이로 조화롭게 하나가 되는 시간 |
‘어느 가을날 요정들의 축제’/ 학익2동 주민센터 발레팀 |
발레 | 25 | 강경희 | 4~6세 아이들. 각자 매력을 뽐내는 요정들이 결국에는 함께 모여 하나가 되는 이야기 (주민센터 프로그램과 협력한 찬조출연) |
‘라인댄스’/ 용현2동 주민센터 라인댄스팀 |
라인댄스 | 9 | 소향순 | 용현2동 라인댄스! 주민들의 열정적인 즐거움(주민센터 프로그램과 협력한 찬조출연) |
‘산따라 물따라 노래따라~’ / 용현3동 주민센터 노래교실팀 |
노래 | 15 | 박부전 | 자연과 주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노래한마당(주민센터 프로그램과 협력한 찬조출연) |
시상 부문 | 시상 기준(가치) | 시상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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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예술동아리-마당상 | 마당(현장성) 정신 | 문학동/주안6동/주안2동 |
마당예술동아리-놀래상 | 재미와 해학 | 주안4동/숭의1.3동/주안7동 |
마당예술동아리-두레상 | 팀원 간의 유대감 | 용현5동/관교동/도화2.3동 |
마당예술동아리-미디어상 | 소품, 분장등 사전 준비 | 도화1동/주안8동 |
마당예술동아리-행복상 | 감동과 의미 | 숭의2동/4동/주안3동/주안5동 |
마당예술동아리-창작상 | 새로운 시도 | 주안1동/용현1.4동/학익1동 |
마당예술동아리-우정상 | 찬조공연 작품 | 학익2동/용현2동/용현3동 |
학산마당극놀래2014-학산마당예술동아리 경연마당 참관기
주안2동 김영자 |
자신감, 도전하는 것 나도 할 수 있구나 싶어서 좋았다. 하고싶다. 그 전에는 우울증도 있었는데, 여기 와서 놀고 그러니까 마음도 편하고 그냥 지낼 수 있게 되었고 내 마음에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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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2동 박호양 |
쓰레기, 주차, 재개발 이런 것들은 몸으로 직접 체험하지 않았으면 어렵다. 일상 이야기가 있었기에 스토리가 있는 쓰레기 문제를 다루었다. 10분 만에 어떻게 함축적으로 할 수 있을까 노력했다. |
주안3동 김경자 |
‘저는 경자라오,’ 난 이거 안했으면 집에서 울고 있었을 텐데.. 눈물이 나요..챙겨줘서 고마워요. |
주안3동 김현자 |
우리에게 쉼터가 생기고 너무들 좋아하신다. 공연이 끝나고도 평상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
관교동 김영자 |
매일 청소만 하고 동원되는 일을 하던 분들한테 이런 끼가 있는 줄 몰랐다. 그동안 뭐했나 싶다. 실수하면서도 서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가 되어간다는 것이 좋다. |
주안8동 김영아 |
왜 이걸 하냐고 묻는다면 조그만 일을 해서 구성원으로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에 당위성을 찾은 것 같다. 마을에 정만 두는 것이 아니라 마을이야기로서 마을사람으로의 자부심을 갖고 주인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
숭의2동 주하이샤 |
한국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못해서 답답하고 심심해서 한국이 싫었습니다. 이번에 재미있게 공연을 해서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고 좋았습니다. |
주안6동 방휴빈 |
세대가 많이 차이가 있었는데 어머니, 아버지 나이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이해가 된다. 가사를 개사하면서 서로 다른 나이 대와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
숭의4동 김은경 |
나하고 아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다양한 사람들이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면서 다른 것,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외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가 참으로 좋았다. |
용현5동 허영실 |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아이와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학산마당극놀래2014 자료집 중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