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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후기
| 제목 | 대안공간 눈 미술관 체험학습 | ||||
|---|---|---|---|---|---|
| 작성자 | 박은정 | 작성일 | 2011-07-25 | 조회수 |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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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에 대해서 너무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셨던 이웃집 아저씨 같으셨던 선생님 아이들도 넘 좋아라 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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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의 아기자기한 까폐. 손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차를 준비하고 계신 두 분^^ 오미자차 정말~ 맛있었습니다. 까폐도 작은 미술관 이어서 차 마시면서 작품들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들은 살 수도 있었다. 난 손수건을 샀는데 피하고 싶은 태양을 가리는데 요긴하게 쓰였다 ㅋㅋ
평소엔 보기힘든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직접 볼 수 있었던 좋은시간.
어쩜 그렇게 작가들의 방마다 자신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는지..^^
굳이 프로필을 보지 않더라도 그 방 주인의 전공분야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
벽화 그리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예술혼? 을 불태 우셨다 ㅋ
센스있는 이의록 선생님의 시원한 쭈쭈바에 더욱 행복했던 벽화 그리기 였다 ^^ 아이들과 완성된 벽화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음.^^
마무리 인사를 하실때도 편안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나누어 주신
이윤숙 선생님과 고생하신 이의록 선생님^^
유랑 벽화단을 만들어서 벽화 작업하러 다녀도 되겠다며 극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었다 ㅋ 하지만 정말 열심히 훌륭한 우리의 작품을 남기고 온 학산 회원님들 참 대단하십니다.^^
남구에도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가 사는 동네가 커다란 하나의 미술공간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 처럼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지나는 벽에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고 아무때고 들어가서 쉬었다가 나올수 있는 그림이 있고 음악이 있고 차 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정말 행복 할텐데...이윤숙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원하면 그런 공간은 언제든지 생길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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