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참여후기
| 제목 | 감자꽃스튜디오&평창무이에술관 | ||||
|---|---|---|---|---|---|
| 작성자 | 박은정 | 작성일 | 2011-06-04 | 조회수 | 2204 |
|
이번 미술관 체험도 아이들에겐 좋은추억을 나에겐 잠깐의 여유로움과 아이들과의 소통의 시간울 갖게 해주었다,
주말이라서 예정보다 늦게 감자꽃에 도착 했지만 가는동안 지루하거나 힘들진 않았다.
눈이 닿는 곳마다 5월의 푸르름과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감상하느라...그리고 아이들과 즐겁게 얘기하느라..^^
감자꽃에 도착해서 바로 강원도시골나물비빔밥을 먹었다.
그것도 어디서? 그냥 바닥에서..ㅎㅎ 바닥에서 먹다가 벌레들의 습격으로 의자로 자리를 옮겼지만..ㅎㅎ아이들은 된장국이 제일 맛있다며 ":와~이거 진짜 시골된장이다 구수하다~!"
맛을 알고 그러는건지 아님 감자꽃에서 먹어서인지는 몰라도 아이들도 나도 쪼금 불편했지만 맛있는 점심 이었다 ^^
미술프로그램은 음악 과 악기 그리고 나 와 너가 함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악기로 노래로 몸짓으로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잠깐의 휴식시간동안 아이들은 언젠가 그곳의 주인 이었던 아이들이 뛰어 놀았던 것처럼 뛰어놀며 군것질도 하고 콘서트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더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학산쌤의 바램으로 인천에 조금? 늦게 도착할 각오로 무이예술관에 들려서 그곳에 베어있는 작품들과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도 보고 올 수 있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휴게소에서 산 먹거리도 나워먹고
그곳에서 만난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왔다.
아이들과 나에게 멋진 풍경과 좋은 시간이 추억으로 담겨진 하루였다.
이의록 학산선생님~! 고생하셨어요~! 학산문화원 참 감사드려요~^^
|
|||||
| 이전글 | 대안공간 눈 미술관 체험학습 |
|---|---|
| 다음글 | 좋은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