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화예술교육 연계토론회에 초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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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산문화원 | 작성일 | 2009-12-15 | 조회수 | 3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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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문화예술교육 연계토론회 <우리 시대의 공익과 연대>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한민국 전역엔 25곳에 이르는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기초지역센터)가 있습니다.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2005년~2007년)에 이어 벌써 3년째 나름대로 ‘공익적’ 내력을 쌓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주로 개별자의 창의력 증진과 문화적 불평등 해소에 힘쓰고 있지요. 한편 2690여 곳이 훌쩍 넘는 평생(교육)학습기관이 전국에 걸쳐 두루두루 있습니다.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공익’ 아이템을 쏟아내며 전국민 대상 교육연계망을 빠르게 확대·증축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각 시도교육청 관할기관으로 막강한 제도교육기반에 힘입어 그야말로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엔 이른바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일반의 경쟁적 기치와 배타적 습성에서 나름대로 탈피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와 포용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노동부 산하 승인·육성 대상으로서 다채로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민주적 노무(勞務)관계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론 돈을 벌더라도 ‘공익적’ 재투자와 환원을 염두에 두고 기업을 일구자는 취지로 여겨집니다. 이즈음 새삼스레 묻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세 가지 ‘공익사업’ 영역 혹은 사례가 제각기 말하는 ‘공익’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공익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 차이와 공통점을 말이지요. 아울러 그 간극과 괴리까지 날카롭게 묻고자 합니다. 이로써 각자의 영역에 갇혀 있는 우리 시대의 ‘연대’를, 그 ‘당대적 (자기)구원의 희망’을 미력하나마 가늠하고 싶습니다. 현행 기초지역센터로서 인천 남구학산문화원과 연수문화원이 손을 잡고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다시, 공익을 묻고 연대를 그리게 될 그날…잠시라도 엉덩이가 들썩인다면 주저 말고 오십시오.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 행사 : 2009 문화예술교육 연계토론회 ○ 제목 : 우리 시대의 공익과 연대 ○ 일시 : 2009년 12월 18일(金) 13:30 ~18:00 ○ 장소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305호 회의실 ○ 주최 : 남구학산문화원·연수문화원 ○ 주관 : 남구학산문화원·연수문화원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남구·인천광역시연수구 ○ 문의 : 032-866-3993(남구학산문화원)·032-821-6229(연수문화원) ★ 토론1_‘사회적 경제와 문화예술교육’ (14:00~15:45) 사회 ◎ 김용진 / 부평아트센터 문화사업팀 과장 발제1_문화예술과 사회적 기업 ◎ 라도삼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문화정책 발제2_자바르떼가 구상하는 지역문화활동 ◎ 이찬영 / 신나는 문화학교 ‘자바르떼’ 인천지부장 토론1_우상훈 /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토론2_김영경 / 남구학산문화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 토론2_‘평생학습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업’ (16:00~18:00) 사회 ◎ 김보성 / 흐르는 문화학교 모단스쿨 교장 발제와 토론 ◎ 최상덕 / 한국교육개발원 인재·평생교육연구실장 ◎ 우주희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 연구원 ◎ 이은숙 / 인천동부교육청 평생교육사 ◎ 이병준 /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부교수 ◎ 전고필 / 광주북구문화의집 상임위원 토론회 공동 진행은 김영경(남구학산문화원, 016-356-5849, shalee.kim@gmail.com) 오남규(연수문화원, 010-6397-8408, rillaoh@empal.com) 최진실(연수문화원, 011-42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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