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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9월 16일 책읽어주는 엄마 동아리 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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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영애 | 작성일 | 2010-09-17 | 조회수 |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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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예쁜 아이들과 어머니들과 만나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나름대로 계획한 것이 있어 준비들을 무지 잘해가지고 오셨습니다.
읽은 책은 <우리아기까꿍> 글:피오나 와트 그림:캐서린 앤 매키넌 (주)프뢰벨 <엘보의 기다란 코> 글:론 랜달 그림:캐롤라인제인 처치 (주)프뢰벨 <우리아이 처음 배우는 우리몸> 발행인 최명산 그림: 심은경 펴낸곳:토피
세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 아기 까꿍>사실... 아이들에게 조금 연령이 안맞나 싶기도 했지만 책에 가려진 보들보들한 천을 들춰가며 옷도 들춰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 까꿍놀이는... 나이를 떠나 아이들은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
<엘보의 기다란 코>는 아기 코끼리의 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항상 말썽만 일으킨다고 생각되는 긴 코.. 하지만 친구들은 그것을 장점으로 칭찬해주면서 밝은 이야기로 꾸며진 책입니다. 책이 입체로 되어 있는 부분이 중간중간 있어서 잡아 당겨도 보고 촉감을 느껴도 볼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 했던 책인것 같습니다.
<우리아이 처음 배우는 우리몸>은 그냥 설명 자체입니다. 책 사이즈는 아담하고 책을 펼쳐보면 어린아이의 몸이 그려져있고 세세하게 신체부위명이 씌여져 있습니다. 한장씩 넘겨가며 아.. 그렇구나.. 하면서 지나가면 될듯 싶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몸.. 넘어가면 얼굴에대해, 팔, 다리, 발등... 부위부위를 설명해놓았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설명을 책안에 있는 그림도보고 아이에게 적용시키면서 보면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할것 같습니다. ^^
책을 읽고나서 큰 전지에 아이를 눕히고 아이의 형태를 따라 그렸습니다. 거기에 머리카락, 눈, 코, 입, 귀, 발가락등을 표시하고 그리고 색칠도 하고 나중에 옷도 입혀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멋져요~~^^ 제 아들은 아직 필기구를 잘 잡지못하지만 이날은 크레파스를 들고 알록달록 무지개도 그렸답니다. ^^
활동이 끝나고 맛난 간식도 먹으면서 육아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 다음주는 추석이고 그 다음주에는 아마 야외 활동이 될듯 싶습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시고..(엄마들은 좀 힘들겠지만..;;) 건강한모습으로 다시 또 만나요..^^
그리고 항상 도움 주시는 학산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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