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은 지역을 토대로 한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과 장소의 변화, 경험, 그리고 이를 둘러싼 종합적인 맥락을 포함한 기록으로 지역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내는 학문적 토대입니다. 과거의 기록이라는 의미로 보편화되어 있는 전통과 향토의 의미를 확장하여, 근·현대의 기록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지역학’을 통해 지역문화를 계승하고 지금 살아가는 주민들과 함께 현대의 기록을 미래로 전승하고자 합니다.